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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임범식
| date 2003-06-03 오전 1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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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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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1.218.2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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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5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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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Re]기업 보상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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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현정님께서 2003-06-01 오후 9:59:32에 말씀하시길....
>
> 안녕하세요,,
>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 수업에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내적동기부여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들었는데요,
> 이론적으로는 외적동기부여가 적을수록 내적동기부여률이 커져서 ,, 이론적으로는 결과적으로 내적동기부여가 커지게 하기위해서는 외적보상을 줄여야 함에도,, 실제기업에서는 오히려 외적보상을 높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 실제 이론과 산업현장에서 틀린이유가 무엇인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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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현정님 매우 어려운 질문을 하셔서 적절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내용은 Deci 등(1975)이 주장한 cognitive evaluation theory에 관한 것인데 흔히 내적동기 이론이라고 하지요. 그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적보상이 수행수준을 통제하는 형태로 제공되면 내적동기 수준이 낮아지지만 외적보상이 정보적 기능(예를 들면, 일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변별해주는 기능)을 지니게 되면 내적동기는 저하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작업동기 이론들은 단지 이론들일 뿐이지 정답은 아님니다. 또한 대부분 실험실 실험을 통한 결과들이지 실제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현장에서는 이론검증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보는 관점에 따라서 충분히 달리 볼수 있는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Skinner의 reinforcement principle를 중심으로 조직행동 변화에 적용하는 관점인 behavior modification(행동수정)의 관점에서는 내적동기는 문제삼지 않고 단지 외적 보상에 의해서 다음 시점에서 행동의 발생확률이 높아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귀인(attribution)이론의 관점에서는 외적보상이 제공된 조건이라도 수행을 통해서 보상을 얻는 수단이 아니라고 보게되면 즉, 행위자체가 목적이지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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