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몇 말들이 맞긴 하다만, 전체적으로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해서 잘못된 논리를 전개하고
결국 이상한 결론으로 끝내고 있는 수준이하의 글이다.
과연 다면평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쓴 건지 의심이 된다.
이글을 뜯어보면 다면평가에 대해 비판을 하면서
다면평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쓰지 않고
주변얘기 거리로 비판을 하고 있다.
다면평가가 무엇인가에 대한 글쓴이의 설명를 보면
'특정조직내 인원을 평가할때, 기존의 상사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여러측면에 있는 관련자 즉, 부하, 타부서 인원, 고객 등을 포함하여 평가토록 함으로써, 피평가자가 보유한 보다 다양한 능력등을 정확히, 그리고 객관적으로 평가, 결과를 반영하자는 취지의 제도이다.'
라고 하고 있다.
그 이후의 글들을 살펴봐도 이상의 설명는 거의 없다.
그러면서 다면평가를 비판하고 있다.
글쓴이의 글을 살펴보면 다면평가가 마치 상사평가와 대칭되는
것처럼 나와있다. 그래서 상사평가의 장점은 다면평가의 약점이
되고 있다. 이게 맞는 말인가?
그리고 다면평가요소가 조직헌신도, 윤리의식, 고객지향성, 문제인식, 전략적 사고등이라고 한다. 이것도 맞는 말인가?
제대로된 다면평가는 상사평가, 부하평가, 동료평가, 자기평가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또한 평가요소는 태도만이 아니라
업무성과나 능력도 포함된다.
상사가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부하나 동료는 자질태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업무성과 평가에 의한 결과는 인센티브 등
실적급 에 반영하고, 자질태도 평가에 의한 결과는 승격,승진 등에 활용된다.
다면평가는 누구에 의한 평가이냐는 점이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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